​김도원

현실과 미래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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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미래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이 시점에서, 이번 졸업 전시 "현실과 미래의 사이로"를 통해 사진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 전시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미래가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라이트페인팅이라는 기법으로 표현했습니다.

 

사진 속 라이트페인팅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고 현실과 미래에서의 데이터양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4차산업과 AI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데이터양과 질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들은 제 창의성과 기술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저는 현실의 제약을 넘어서고,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며, 사진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니라 생각합니다.

 

저의 전시는 단순히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이미 다가온 AI시대에 적응하고 살아 나가길 바랍니다. 이 전시가 여러분에게 신선한 영감을 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