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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breeze

 

하루의 끝,

내일을 걱정하고 미래를 고민하며 잠들곤 한다.

언제쯤 이런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이 편해질까

언제쯤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나는 자유롭고 싶다.

 

이런 현실에서 얽매이지 않고 벗어나,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바람의 영향을 받는 요소들을 사용함으로써

무언가에 구속받지 않는 모습으로 생동감을 주고자 했고,

나아가 탁 트인 공간에서 주는 여유로움도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작품 속에서 불어오는 자유의 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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